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칼렛 요한슨 (문단 편집) === 10대 후반~20대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사랑도통역이스칼렛.gif|width=100%]]}}}|| ||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서''' || 본격적으로 명성을 얻은 것은 2003년 [[소피아 코폴라]]의 대표작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부터이다. 소피아 코폴라는《MANNY & LO》의 스칼렛을 보고 찜해뒀다가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 캐스팅했다고 한다. 촬영 당시 17세였음에도 불구하고 성숙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BAFTA]] 및 각종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https://youtu.be/G8pRfV8WxHo|엄마에게 오디션에 데려다주고 핫도그 사주셔서 고맙다고 하는 수상소감]]이 꽤 귀엽다. 같은 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에 출연하여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명화 속 신비로운 소녀의 모습을 재현했다. 1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콜린 퍼스]]와의 호흡을 잘 맞췄다는 평을 받으며 앞의 두 작품으로 BAFTA와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에 더블 노미네이트되었다. 2004년, 제 61회 베니스 영화제에 심사위원이자 비경쟁작 《러브 송 포 바비 롱》의 주연으로 초청되었는데, 인터뷰 중 기자에게 "영화에서보다 실제로 보니 더 예쁘다, 당신 생각에 밤에 잠을 못 잘 것 같다"라는 고백을 받은 [[https://youtu.be/lGEyQEudcv4|해프닝]]이 있었다. 해당 작품으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에 세 번째로 노미네이트되었다. 2005년, [[이완 맥그리거]]와 함께 영화 《[[아일랜드(영화)|아일랜드]]》에 출연했다. 흥행면에서는 성적이 좋지 못했지만[* 한국에서만 34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하여 [[마이클 베이]] 감독이 감사 인사를 했다고 한다.], 스칼렛의 연기와 매력만큼은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같은 해, 우디 앨런의 《[[매치 포인트(영화)|매치 포인트]]》에서 팜므파탈 캐릭터를 연기하여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부문에 네 번째로 노미네이트되었다. 이 작품으로 우디 앨런의 [[뮤즈]]가 되어 《스쿠프》,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에 연속으로 출연했다. 2006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프레스티지]]》에서 [[휴 잭맨]]과 [[크리스찬 베일]]의 사이를 오가는 조수 올리비아 웬스콤 역을 맡았다. 그리 많지 않은 분량이었지만 매력적인 캐릭터와 좋은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2008년, [[앤 불린]]과 [[헨리 8세]]의 이야기를 다룬 《[[천일의 스캔들]]》에 앤의 동생 [[메리 불린]]으로 출연했다. 여담으로 이 작품에서 후일 [[MCU]]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스칼렛을 포함하여 세 명이나 등장하는데 남편은 [[베네딕트 컴버배치|닥터 스트레인지]], 언니는 [[나탈리 포트만|제인 포스터]]다. 원래 메리 불린은 앤 불린의 언니이지만, 해당 영화에서는 동생으로 각색됐다. 같은 해, [[하비에르 바르뎀]], [[페넬로페 크루즈]]와 함께한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와 2009년 [[브래들리 쿠퍼]], [[드류 베리모어]]와 함께한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 영화에 연달에 출연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칼렛요한슨윈솔.gif|width=100%]]}}}|| ||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52525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 2010년부터 [[MCU]] 작품들에서 《[[블랙 위도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블랙 위도우]]》를 맡게 되었다. 사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마블]]이 처음 생각했던 블랙 위도우는 [[에밀리 블런트|다른 배우]]였지만, 스케줄상의 이유로 고사했기 때문에 스칼렛에게 배역이 돌아가게 되었다.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히어로 무비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어머니의 강력 추천으로 본 [[아이언맨(영화)|아이언맨 1]]이 정말 재미있었고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영화라고 생각해서 직접 마블에 찾아갔다고 한다. [[와스프(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스프]], [[페기 카터]] 등의 캐릭터가 있었지만 블랙 위도우(나타샤 로마노프) 역할을 원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려고 머리카락를 붉게 염색하고 갔다고. 당시로서는 히어로 영화의 취급이 아직 좋지 못했던 데다, 여성 히어로의 존재도 현재보다 희미했고, 블랙위도우는 여타 마블의 다른 히어로들처럼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도 아니었다.[* 반대로 그렇기에 당시 재정난에 시달리던 마블에서 나올 수 있었던 것이다. 인기캐릭터, 예를 들어 스파이더맨 같은 경우는 일찌감치 판권을 팔았다.] 그렇기에 전성기에 접어들었던 스칼렛이 [[아이언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다른 이]]의 단독 영화에 히로인도 아닌 사이드킥 히어로로 나온다는 것은 상당히 파격적인 일이기도 했는데, 원하던 배역을 따낸 걸로 모자라 이후 MCU의 대성공을 생각해보면 해피엔딩이 아닐 수 없다. 같은 해, [[브로드웨이]] 연극 '''《A View From The Brige》'''에서의 연기로 극찬을 받으며 '''[[토니상|토니어워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스칼렛이 후에 이야기 하기를, 이 시기쯤 sex bomb, 불륜녀 같은 역할에 갇힌 것 같아 좌절감을 느꼈으며 더 이상 비슷한 역할을 맡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고 '일을 하기 위해' 그런 유형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을 그만두는 것은 경력의 전환점이었다고 회고했다. 또한 브로드웨이에서의 연극이 신선한 경험이었고 계속해서 연기를 하는 것에 영감을 주었다고 한다. 실제로 스칼렛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20대 중반 이후에 캐릭터 폭이 넓어지고 영화의 장르가 더욱 다양해진 것을 볼수 있다. 2011년, [[맷 데이먼]] 주연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에서 털털한 동물원 조련사 역할을 맡았는데, 캐릭터에 맞춰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았다. 2012년, 《[[어벤져스]]》에 다시 한번 블랙 위도우로 출연하였고 영화는 월드와이드 16억불의 수익을 올리며 대흥행했다. 같은 해 5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했으며, 《어벤져스》 [[호크아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호크아이]] 역할의 [[제레미 레너]]가 축사를 해주었다. 2013년에는 세 작품이나 개봉했는데, [[조셉 고든레빗]]이 감독하고 출연한 《[[돈 존]]》에서는 남자 친구의 모든 것을 본인에게 맞추려고 하는 bitch 캐릭터로, [[호아킨 피닉스]]와 함께한 《[[그녀(영화)|그녀]]》에서는 음성 AI로,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의《[[언더 더 스킨]]》[* 이 작품을 하고 싶어서 스칼렛이 감독을 엄청 따라다녔다고 한다.] 에서는 외계인이 되어 폭 넓은 연기를 선보였다. 《그녀》에서는 목소리만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로마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거론되기도 하였으나 성우 연기는 후보에 오를 수 없다고 한다.], 《언더 더 스킨》[* 드니 빌뇌브와 조던 필 감독의 최애 영화 중 하나]은 평론가들에게 작품성과 연기 모두 극찬 받았다. 《언더 더 스킨》에서는 영국 악센트로, 《돈 존》에서는 뉴저지 악센트로 연기했는데 두 작품에서 모두 훌륭하게 소화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